김해 배씨
金海 裵氏
2명
확인 독립유공자
1명
수록 친일 기록
10.2만
2015 인구
95위
본관 인구 순위
시조와 유래
始祖 · 시조
배원룡裵元龍
고려 우왕 때 계림부윤과 병부상서 겸 도원수를 지내고 분성군(盆城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고려 개국공신 무열공 배현경의 후손인 가락군(駕洛君) 배사혁의 큰아들로 전한다. 후손들이 그를 1세(世)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시조 배원룡이 분성군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김해의 옛 이름인 분성(盆城)을 관향으로 삼았다. 그래서 이 가문은 김해 배씨와 분성 배씨라는 두 이름으로 함께 불리며, 통계청 인구조사에서도 두 이름이 따로 집계된다. 김해는 본래 가락국 땅으로 532년 신라에 병합되어 금관군이 되었고, 680년 금관소경, 757년 김해소경을 거쳐 940년 김해부가 되었으며 1981년 김해시로 승격했다. 배씨의 도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에게 배씨 성을 사성받은 개국공신 무열공 배현경이며, 분성 배씨는 그 후손 계통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전한다. 후손은 구연공파(배정비), 진사공파(배정미·배정현), 해주목사공파(배수) 등 여러 파로 나뉘어 계세하였다.
가문의 역사
조선시대에 문과 급제자 6명과 무과 급제자 24명을 배출하였다. 8세손 배맹후는 1462년 문과에 급제해 1479년 이조참의에 올랐고, 배문보는 1526년 문과에 급제해 고성군수를 지냈다. 임진왜란 때는 배경남이 당항포해전에 좌별도장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우고 조방장이 되었으며, 배대유는 1608년 문과에 급제해 1621년 병조참의에 이르렀다. 집성촌은 창녕·합천·창원·산청·부산 강서구 등 경남 일대와 의성·영덕·포항 등 경북 지역에 널리 퍼져 있다. 2015년 인구는 김해 배씨 53,222명과 분성 배씨 48,427명을 합해 101,649명이다.
독립유공자 2명 확인
배동석裵東奭
건국훈장 애족장경상남도 김해 동상동 출신으로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 재학하던 1919년 학생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해 3월 1일 탑골공원 시위와 3월 5일 남대문역 앞 시위에 앞장섰고, 마산·함안·김해 등지로 만세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출판법·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옥중에서 얻은 결핵으로 1924년 세상을 떠났다. 1980년 대통령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출처 확인 ↗배중세裵重世
건국훈장 애국장경상남도 창원 출신으로 1919년 4월 창원 진전면 만세운동의 선봉에 섰고, 그해 11월 만주 길림에서 김원봉·황상규·한봉근 등과 함께 의열단 창립 단원으로 참여했다. 국내로 잠입해 폭탄 운반을 맡고 밀양경찰서 폭파 계획을 도왔으며, 세 차례 옥고를 치른 끝에 1944년 1월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했다. 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처 확인 ↗친일 행적 기록 1명 수록
아래 기록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보고서(정부, 1,006명)와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등 공개 자료 기준입니다. 같은 본관이라는 사실은 직계 혈연관계를 의미하지 않으며, 조상의 행적은 후손 개인의 책임과 무관합니다(헌법 제13조 제3항 연좌제 금지).
배정자裵貞子
밀정·경찰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정부 1,006명) 등재
경상남도 김해 출신으로 본명은 배분남이다. 1885년 일본으로 건너가 이토 히로부미와 인연을 맺은 뒤 1894년 귀국해 고종의 측근에 접근하며 일본의 밀정으로 활동했고, 1920년 전후에는 만주와 시베리아, 간도·상하이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검거에 관여했다. 1922년부터 조선총독부 경무국 촉탁으로 근무하다 1927년 은퇴했으며, 1949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체포되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의 해외·경찰 부문에 올랐다. 2007년 정부의 친일반민족행위 195인 명단(밀정 부문)에도 포함되었다.
출처 확인 ↗가문의 주요 인물
배맹후
1462년 문과에 급제하고 1479년 이조참의에 오른 문신으로, 분성 배씨 이조참판공파의 파조다.
배경남
임진왜란 때 당항포해전에 좌별도장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우고 조방장에 오른 무장이다.
배대유
1608년 문과에 급제해 1621년 병조참의에 이른 문신이다.
배의환
제4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뒤 주 아르헨티나 대사와 주 영국 대사를 역임한 금융인이자 외교관이다.
배종호
한국 전통 유학 등 한국 철학을 연구한 학자로 호는 지산(智山)이며, 1982년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지냈다.
배창호
《고래 사냥》(1984), 《깊고 푸른 밤》(1985) 등을 연출하고 1985년 대종상 감독상을 받은 영화감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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